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전 오후 토익뽀개기반을 수강한 학생 입니다ㅋㅋ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써야 할지 굉장히 많이 고민했어요...)
저는 올해 4학년이 됩니다 ㅜㅜ
그동안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머릿속에 있는데 도저히 몸이 따라 주질 않았어요
노는 버릇 바꾸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도 여태컷 전공 공부 조금만 하면서 신나게 놀아 왔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이 후회 했어요!
올해는 졸업반이라 취업 준비도 해야하고 자격증도 따야하고...
그래서 일단 토익부터 시작 하자는 마음으로 학원에 가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아직도 첫 수업을 했던 1월 4일 ㅋㅋㅋㅋ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두근두근 첫 모의고사를 친 다음날 좌절하며 학원에 갔는데 ~
아 뭔가모를 엄청난 압박감과 부담감이 밀려왔어요... 과연 내가 잘 할수 있을까?
2달이란 기간내에 학원을 과연 꼬박꼬박 잘 갈수 있을까....
그랬는데 벌써 1주일밖에 남지 않았네요^_^!
정말 신기해요! 너무!!!
이게 다 진정으로 수강생들을 위해서 진정으로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강사님들 ~♥과 원장쌤 ~♥ 실장님 ~♥ 그리고 카운터 언니 ~♥
덕분이에요!
학원에 3시간 앉아 있을 생각만 해도 처음엔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왔었는데
자습시간엔 원장쌤께서 애정어린 말투로 잘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힘냅시다 이렇게 용기 북돋아 주시고ㅜㅜ
항상 이름 불러주시며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R/C는 정말 걱정을 많이 했어요ㅠㅠ
초,중,고 12년을 다니면서 영어를 배워 왔지만 정~말 자신도 없고 못해서 (특히 문법!!!)
수업 시간 내내 항상 긴장을 많이 해왔거든요~
기초도 거의 없는데 수업을 따라 갈 자신이 없었어요...
근데 김태훈 강사님!!아 너무 재미있으세요 ~~~~~~~~ 짱!!!
수업 하면서 제일 크게 웃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_<)*
강사님 수업을 들으면서 문법에 조금씩 흥미를 느끼게 됬어요!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건 다음 카페와 네이트온을 통해서 학원 수업 외의 시간에도 항상 !!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쳐 주시려는 열정이었어요!
그래서 정말이지 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싶단 생각이 들게끔 했답니다 ㅜㅜ
수업을 듣고 집에 와서는 복습을 하면서 모르는것을 찾아보기도 하고 열심히 했어요^_^ㅋㅋ
(토마토 교재 복습 할때 강사님께서 해주셨던 웃긴 얘기들이 계속 생각이 나서 ㅋㅋㅋㅋㅋ
혼자 막 킥킥거리고 웃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이제 좀 알겠더라구요!
아 나도 영어라는 걸 조금이나마 알게 됬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뿌듯해요~~~
L/C수업은 조금 부담을 덜 가지고 있었는데 ....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토종 한국인 으로써
안들리는 제귀가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서는 문제를 풀어도 거의 못 맞추고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요
스트레스를 너무많이 받아서 학원도 가기 싫고 ...
김은정 강사님 너무 부러웠어요 '어쩜 저게 다 들리지? 아 너무부럽다 ㅜㅜ'
혼자서 좌절하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오기로나마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계속 듣고 어딜가든 듣고 따라하고
잠들기 전에도 듣고 따라 하고 했더니 꿈에도 막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 2월 12일에 정규토익시험을 치러 갔었는데요!
듣기 부분을 칠때 계속 강사님 말투가 생각이 나는거에요~
'이 문제는 전반부에서 catch 하셔야 되요~' 'part1은 다 맞춰주시고 가야합니다.' '문제분석 미리 하고 시작할께요~'
혼자서 막 되게 웃었어요!
머릿속에서 혼자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야할지 강사님께서 들어와서 지휘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수업도 재밌게 해 주시고~ 하나하나 귀에 쏙쏙! 들어오고 너무재밌었답니다^.^
그리고 주말에 동영상 강의를 보러 가거나, 접수를 하는 등 마주치는 카운터에 계신 예쁜 언니!ㅋㅋ
학원에 들어올때 항상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_<
동영상 강의 볼때도 불편한 점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먼저 가게 될 때도 '다들으면 좋을텐데...' 하며ㅠㅠ
안타까워 하실때는 너무너무 더 있고 싶었어용!
이것 외에도 너무 감사한 것도 많은데 글로 다 쓰려니 제 능력에 한계가 있네요.........ㅋㅋㅋ
마음만 너무 급했던 저를 이렇게 열심히 이끌어 주신 분들 모두 다 너무 감사드려요!
긴긴 2달이 이렇게 빨리 흘러 어느덧 1주일 남았다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ㅜㅜ
비록 처음 다짐했던 '학원 수업 하루도 안 빠지기'는 사정이 생겨 하루 못갔는데요
짧은 시간에 제 영어 실력이 쑥쑥 컸다는 걸 느끼면 뿌듯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작 다녔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아요 ㅠㅠ
ㅠㅠ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어요~
만약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수강하고 싶어요 ♥.♥
엑설런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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