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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제목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 Excellent

작성자
홍지영
작성일
2012.02.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80
내용
 

1. TOEIC 그 불편한 진실. 그리고 현실.

나는 토익점수가 없다. 그리고 종이에 적힌 점수보다는 회화능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011년 2학기에 학교 영어캠퍼스에서 원어민 회화수업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구인시장에서 토익은 경쟁적 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자리를 잡았다.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서류전형에서 어학점수 Cut line을 정해놓고 충족되지 않는 지원서는 바로 불합격 조치한다. 토익 점수가 없으면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회화를 보여줄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불합격 통보를 받게 되는 것이다.

나는 토익점수가 없다. 이대로는 힘들다.

2. 내 선택은 Excellent!

학교생활 내내 취업 혹은 여타의 목적으로 토익점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많이 들어왔다. 거기에 4학년 진학을 앞두고 최근 구인시장의 트렌드에 비추어 볼 때 더 이상 토익공부를 미룰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고 겨울방학동안 점수를 만들어 내리라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여러 학원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었다.

학교 근처에서 수업을 하는 학원들이 많았지만 나는 엑설런트 어학원을 선택했다. 다른 학원들에 비해 약간 높은 수강료에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학원에서 제공하는 많은 기회와 정성에 비하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세 시간씩 수업을 듣고 이어지는 보충수업, 토요일에 치러지는 자체 모의토익, 자연스레 토익에 전념하게 만들어주는 화끈한 숙제로 방학동안 내 일과는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오직 토익이라는 친구를 위해서. 그리고 2개월 과정의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나는 내 판단이 옳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3. 편견을 깨준 Excellent!

나는 토익에 대해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이 토익공부를 할 때 나는 전공 공부를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고 그들이 성적표를 들고 웃을 때 나는 진짜 중요한건 회화라며 스스로를 위안했었다. 하지만 2개월간 수업을 듣고 실제로 시험을 치른 이 시점에서 나는 생각이 바뀌었다. 토익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많은 기업들이 원하는 이유가 있었다. 실제로 취업을 했을 때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단어, 유형들로 이루어진 시험이었고 힘들긴 했지만 지레 겁먹고 시도하지 않을 만큼은 아니었다.

아직 원하는 점수의 성적표를 받아들진 못했지만 나는 지금 토익이라는 녀석이 그리 어려운 친구는 아니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조만간 내가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예전까지 가지고 있던 오해와 편견, 어렵게만 느껴졌던 토익이라는 녀석은 엑설런트를 통해 지금은 친구가 되었다.

4. 나는 아직 Doing!!

앞서 이야기 했듯이 나는 아직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했다. 아니 오히려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어제까지만 해도 실의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2개월 만에 큰 결과물을 얻고자 한 것은 내 스스로의 욕심이라 생각했고 다시 마음을 고쳐먹었다.

2개월 전 처음으로 토익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다. 왜냐하면 나에게 토익이란 더 이상 불편한 진실이 아닌, 진짜 내 실력을 판단해주는 친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학원이 아니더라도 계속 내 실력을 갈고 닦을 것이고 결국엔 내가 원하는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나에게 이런 믿음을 선물해준 Excellent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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