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주!!!

제 나이 28살....많지도 적지도 않는 나이에 항상 토익점수 때문에, 걱정이였던 나에게 친구( 작년에 점프토익을 수강한 친구 지금은 토익점수가 상위권)에게 엑셀런트 학원의 점프토익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학원 다니면 괜찮을까? 라는 의구심에 망설였지만, 학원 방문후 원장선생님과 주임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은후 점프 토익반을 들으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얻을수 있을것 같은 확신에 수업을 듣게 되었다.

  1월2일부터 시작된 수업은, 어느덧 수강 마지막 주에 접어 들게 되었지만, 나에게는 많은 변화들이 찾아 오게 된것 같다. 우선, 부끄러운 애개지만 문장 형태, 어휘력이 많이 부족해서 늘 문제집 제일 첫부분 명사자리만 풀고 덮어 두었던, 문제집을 다시 꺼내어 풀게 되게 되었고,  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원장 선생님의 숙제 및 관리 김민 강사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등으로 문제집을 끝까지 풀 수 있게 되었고 그러한 이유로 토익 점수가 많이 향상 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남은 5일 비록 성적은 안 나올수도 있지만, 모든 일에는 기초가 튼튼하다고 생각 한다. 학원에서 배운 토대로 토익 공부를 계속 한다면 언젠가는 토익의 정상에서 웃을수 있는 날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숙제를 마무리 짓고 자야겠다.

 마지막으로 원장선생님, 주임선생님, 조교선생님, 김민강사님 두달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