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 B2I 2개월 수강후 첫도전 775 달성

맨 처음 학원에서 쳤던 내 모의토익 점수는 300점대였다. 문제를 제대로 풀기는커녕 맨 마지막 문제까지는 풀지도 못했었다.

그래서 초반의 내 목표는 그저 문제를 끝까지 다 풀어보는것. 그거 하나였다.

물론 점수를 만드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항상 선생님들이 해주시는말씀.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오기만하면 앞자리 7은 만들수 있다.” 나는 이 말을 믿고 따랐고,

총 두번의 토익시험 모두 앞자리 7을 달 수 있었다.

처음 시험은 710점, 그 다음은 775점. 조금만 더 했더라면 800도 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내 성적에 매우 만족한다.

내가 인강이 아닌 학원을 택한 이유는 나를 잡아줄 사람이 필요한 것과 내게 필요한 스킬을 알려줄 사람이 필요해서였다.

그 두 가지 모두 엑설런트에서 충분하게 받은 것 같다.

매일 내어지는 과제와 해야할 것들을 알려주어 내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게을러지지 않도록 잡아주고 (특히나 명절이 끼어있어 늘어지기 쉬웠다)

준쌤은 시험을 치면서 내가 좀더 빨리 풀 수 있는 스킬과,

헛된 것에 노력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었다.

두 달간 나와함께 끝까지 달려준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