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수강후기

제목

이백삼십점상승했습니다

작성자
최수경
작성일
2010.07.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268
내용

 

비록 아직 턱없이 낮은 점수이지만 학원을 다닌 후 얼마만큼 올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전학원에서 토마토수업을 들어서 바로 해커스반에 등록했습니다. 일단 L/C R/C 각각 전문선생님이 있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처음 토익학원을 다녔을 때는 L/C R/C를 같은 선생님이 하셔서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여기는 따로 수업을 하시니까 지루하지도 않고, 집중하는 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강사님께 들으니 각 유형마다 다른 접근법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막 토익을 제대로 시작한 저에게 학원 강사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part1.문제를 푼 다음 스스로 그림을 분석해서 문장을 여러 개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들을 때 동사위주로 받아쓰는 연습을 합니다.

part2. 물음의 핵심어휘를 재빠르게 적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발음이 비슷하게 들리는 어휘를 정리해 둡니다. when, where처럼 자칫 잘못 들었다간 답을 완전히 다르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art3, part4. 질문을 먼저 읽고, 요점이 뭔지 파악한 후에 들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려면 많은 실전 연습이 필요하겠죠. 전반부 중반부 후반부를 나누어 들으면서, 이 질문의 답은 어디쯤에 제시될꺼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비교적 수월하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장소 묻는 문제는 주로 전반부에 제시되므로 전반부를 더 주의 깊게 들으면 답을 찾기 쉽습니다.

시나공을 공부한 후에 시험을 쳐보니 L/C선생님께서 왜 시나공복습을 그렇게 강조하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patr2.3.4) 시나공 한권에 실전 연습문제집만 꾸준히 풀어주신다면 금방 목표점수에 도달할 것입니다.

part5 제가 가장 자신있어했던 부분입니다. 중학교 때 외웠던 것들이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중학교공부는 주입식, 무작정 외우기잖아요. 그때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외우래서 외웠는데 정말 잘 쓰였습니다. 자주 나오는 문법파트위주로, 자주 실수할 수 있는 부분 위주로 반복하다보면 시간에 쫒기지 않고 풀 수 있을 것입니당. 그렇다고 저처럼 너무 믿고 도외시했다간 감을 잃기 쉬우니 매일 해주셔야 되요. .

part6 어휘가 당락을 좌우하는 파트입니다. 독해 하기는 다소 쉽지만 질문지에 나오는 단어를 모르면 말짱 꽝입니다.

part7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유형을 모두 익힌 후에 해야 할 일이죠. 학원에서는 문제를 풀 때 조금 늦더라도 지문에서 정확한 근거를 밑줄 친 후에 답을 체크하라고 하셨어요. 물론 실전문제 풀 땐 밑줄은 안치지만 이 때 답 찾는 실력이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따로 문제 풀 때는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고 내가 어디서 답을 찾았는지 분석합니다.

독학으로도 할 수 있겠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이런 것들을 익히는 게 더 효율적인 학습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파트별로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선생님과 함께 유형에 따른 다른 접근법을 배워보고, 학원을 마친 후에 복습하고, 실전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습니다.

학원에서 스터디모임도 하는데 저는 여건이 되지 않아 못하지만, 한다면 훨씬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일학년이지만 이학년 때부터 전공은 원서로 다들 하신다하여 영어공부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공부 하는 김에 토익점수도 따놓자는 생각으로 토익학원을 등록하게 되었고요. 다들 일학년은 논다고 생각하고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일 학년 땐 영어만이라도 해놓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꿈은 확실하지 않지만 먼 훗날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느낌입니다.

 

저는 수능이 끝난 후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토익학원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이때는 그냥 남들 다하는 토익이니까 해두면 좋겠지 뭐, 하는 생각으로 그저 수업‘만’ 들었습니다. 수업만 들으니 당연히 토익점수가 좋게 나올 리가 없죠. 학교에서 모의토익을 쳤는데, 495점이였습니다. 헐... 수능영어 나름 잘했는데 토익학원도 다녔는데 사실 충격이긴 했습니다..zz 하지만 영어에 자신 있다고 복습도 안하고 학원도 잘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죠.

  지금은 학원 잘 갔다 와서 선생님께서 짚어주신 부분을 위주로 복습도 하고 학원 빠지면 혼자서 그 부분을 메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니 최근 모의토익 점수가 230점 상승했습니다. 아직 목표점수엔 크게 미치지 않았지만, 정기 토익은 미루고 미루어 이때까지 쳐보진 못했지만, 이번에 치르는 정기토익에서 큰 성과를 거둘 꺼라 확신합니다.

  즉 이왕 시작한 거 학원도 잘 다니고 복습도 꾸준히 하셔서 좋은 점수 얻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끈기와 노력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제각각 토익을 공부하는 이유는 다르지만 토익 고득점이라는 면에서 목표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 같은 목표로 엑설런트 어학원을 다니시는 분들이 모두 선의의 경쟁자로서 노력하여 자기가 이루고자하는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