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을 잡고 싶은 분들!!

대학교를 들어오면서 영어는 손을 놓았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 겨울방학 땐 잃어버린 영어의 감을 되찾기 위해 그냥 말 그대로 영어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토익을 한 번 쳐 본 결과 리스닝이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 때에는 리스닝에 초점을 좀 더 두고자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 엑설런트 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이제 두달에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제가 느낀 것은 리스닝 하나는 정말 잘 다녔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스닝의 스킬과 함께 토익에 나오는 형식들도 꼼꼼하게 가르쳐 주시는 리스닝 선생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엊그제 7월달 토익 성적이 나왔습니다.

 학원 개강 첫날 쳤던 모의 토익보다는 물론 리스닝 점수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나 주변 친구들이 보면 낮은 리스닝 점수를 받았다고 할 지도 모르지만 저한테는 이번 방학때 리스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배운 것에 만족합니다.

나머지는 제가 채워나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리딩 시간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착각하기 쉬운 문법을 수업시간마다 조금씩 가르쳐주셔서 그냥 알고있던 문법만 다시 재복습하는 시간이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8월달에 학교 숙제때문에 보강을 조금밖에 듣지 못했지만 보강시간도 조금더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라서 나름 만족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 많이 배운 것을 더 공부하여 목표하는 성적을 이루도록 노력을 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엑설런트 어학원을 다녀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