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저는 이번에 토신반을 들었습니다..
토익을 잘하냐구요? 아니요 ~ 1년 전에 토뽀반을 잠깐 들었던거 빼곤 토익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군대다녀와서 1년 뒤 심심풀이로 친 토익점수가 신발사이즈.. 물론 전날 술자리의 영향도 있었다고 ..
믿고 싶습니다 ㅜㅜ;
정말.. 군대다녀오고.. 학교를 휴학하고.. 일을 하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공부가 하고 싶다는 것을..
학교를 휴학하고 일을 했고..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석사과정에 논문까지 현재는 마친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이도 좀 많은 편이지요 .. 아래 토신반 후기 쓰신 분이랑 비슷하거나 제가 조금 더 많을 듯 ..
저도 아랫 분과 같이.. 모른척 많이 했습니다.. 드라마 M도 처음 듣는 표정을 지었고.. ㅜㅜ;
RC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 군요.. 군대다녀오고 지나면 전공이 다르면 머리가 포멧상태가 된다고..
정말 공감했습니다.. 영어공부한지 10년이 지나니.. 고스트? 포멧? 그냥 하드를 새로 구입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토신반은 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가 자극을 받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할려고 선택했습니다..
역시나 잘하는 사람은 많더군요.. 고3부터 비롯해서.. 나도 고등학교 때 영어, 수학은 잘했는데 ..흙..
공대출신이라 영어 접할기회도 많이 없었고.. 석사과정 중이라 연구 중인 과제 때문에 영어에 올인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극받고, 잠을 줄여가며 꾸역꾸역 하루의 분량을 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영어를 오래 놓은 상황이였지만.. 점점 문장의 구조가 보이고.. 해석이 되고..
귀가 조금씩 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1년전에 토뽀 저녘반을 잠깐 들은 효과도 있었겠죠^^
아직 조금더 열심히 해야하지만.. 혹시 나이가 많아서? 영어를 오래 놓아서??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시작하십시요!!!!!!!! 저도 해보니 노력만하면 뭐든지 됩디다 !!!!!!!!!!!!!!!!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단 무라도 썰어보고 후회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쌤한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늦게 시작한 토익과 연구실 일을 병행하며 힘들어 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나도 토익공부하는데 1년이 걸렸다.."
"너는 열심히 하니까~ 믿는다".. 너무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엑설런트입니다..
그냥 학생이 아닌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걱정해 주시던 원장쌤.. 마치 친누나 같았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서는 멘탈적인 부분도 상당한 작용을 하는데 ..
그런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토익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사말이 있습니다..
"한 걸음더 천천히 간다해도~ 그리 늦는 것은 아냐~ 이 세상도~ 사람들 얘기처럼~ 그리 쉽지많은 않아~"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으신 모든 분들.. 이 가사처럼 용기 얻으시고 힘 내셔서 모두 바라는 바 이루시길..
망설이지 마세요 절대.. 뭐라도 시작하세요.. 롸잇놔우 !!!!!!!!!!!!!!!!!!!!!!!!!!!!!!!!!!!!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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