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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제목

토익특강반 수강후기.

작성자
최승진
작성일
2011.02.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78
내용
 

안녕하세요.
겨울방학 특강 토신반 수강중인 최승진이라고 합니다.
10월부터 다녔으니 벌써 다음달이면 6개월째 들어서는군요.

편입을 하겠다는 목표로 휴학은 했지만,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서 영어를 접할 기회조차 적었고
특히나 영어에는 관심없었던 저에게 편입에 필요한 토익은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엑설런트 어학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잘 정돈되어있는 홈페이지 때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학원이 홈페이지에 정보를 게시하고, 관리를 하느냐 안하느냐만 봐도 그 학원이 
쏟는 정성을 짐작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처음 수강 할 때 제 상태를 말하자면..딱히 표현할 방법이 없긴하지만, 아는 단어는 요즘 중학생 수준에도

못미치고, 문법수준은 영어에서 ... 8품사도 정확히 안다고 할 수 없는 정도였습니다.

스타르타 영문법 한달 듣고 친 토익시험이 360점이니깐.... 말다했죠?^^

처음 학원에 수강하러 갔을때, 너무나 급한마음에 빨리 토익수업을 들어야 겠다는 생각뿐이라 토익뽀개기를

수강 할려고 학원에 갔었는데 학원에서는 스파르타 영문법을 수강하라고 권장했었습니다.

정말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한달 더 투자하자는 생각으로 일단 영문법수업을 듣자! 결심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르타 영문법 강의 같은경우는,
정말 문법의 대해서 지식이 없다던지,
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영어를 못할꺼야.. 라고 스스로를 자책하시거나,
나는 깊게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데 이거 가능할까? 스스로를 의심하시는 분들께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 아시죠?
스파르타 영문법은 정말 땅깊숙한 곳까지 뿌리를 내릴수 있게 해주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님께서는 정말 빠르게 강의를 하십니다, 속사포처럼요.. 물론 일주일정도면 적응은 끝납니다.

한문제라도 더 풀어보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신거죠.
실제로도 두달 강의해야 할 내용을 한달에 하는 것이니 오죽하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지금까지 제가 토익공부를 함에 있어, 기본이 되고 있는 수업이 바로 영문법 수업입니다. 
문법의 아주 세세한 부분, 말하자면 굉장히 기초적인 부분을 더 쉽게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저같은 경우는 학원에 미리 가서 공부를 했는데,

학생인 제가 질문 하는게 아니고, 강사님께서 먼저 "궁금한거 없어요?"하면서 관심가져주고 질문해주는게
감사하기도 하고 배우는 사람으로서 질문하길 주저한 것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제가 하나라도 더 알려고 해야된다는 마음을
갖게되는 계기도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강의 전날 강의예정표를 보고 미리 모르는 단어를 하나하나 찾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어를 몰라서 강의내용을 이해 못하거나, 수업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질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는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정말 반복해서 복습했고,
다음달에 토익뽀개기 반 교제인 토마토 BASIC교재와 그안에 첨부되어 있는 단어장이 있는데, 이렇게 세가지를
함께 공부했습니다. 저 같은 상황에서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이 방법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11월 12월에 토익뽀개기 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LC와 RC가 구분되게 되었는데요.
먼저 LC같은 경우는 김은정 강사님이 강의를 하시죠.
정해진 강의시간은 50분, 하지만 강사님은 늘 55분, 60분 강의 하십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때문이신거죠.
개인적으로 LC는 특히나 힘들었습니다.(지금도 힘들지만..ㅋㅋ)
중학교때 듣기평가 이후로는 별다르게 듣기라는걸 해본 기억도 없는데다가,
아는단어의 범위라고 해봐야 정말 부끄러운 수준.

개인적으로 수업은 토익시험에서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끌어올리는 점에 큰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기에는 강의 외의 자기자신의 근본적인 귀를 열려고 하는 노력은 따라주어야겠지요.

(강사님께서 귀를 손수 뚫어(?)주실순 없잖아요.)

토익 LC 파트별, 유형별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 시켜주시고, 
스킬에 의존해서 푸는 것과, 근본적인 듣는것에 의존해야 하는 부분을 구분을 시켜주십니다.
그 과정에서 스킬에 의존해서 풀수있는 능력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커지고,

그것은 곧 점수 상승로 이어졌습니다.
평소에 공부해도 좋지만, 특히 시험치기 전에 머릿속에 정리해두고 가면

효과가 있었던 문제유형 또한 정리해주십니다.

다음으로 RC 강의는 김태훈 강사님께서 강의하십니다.
RC같은경우는 스파르타 영문법 올바르게 소화했다면,

이젠 토익뽀개기에서 어느정도 빛을 볼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RC수업은 매주 시험이 있습니다, 배워온 과정들이 계속 누적되며 진행되는 실전문제와, 단어시험..
언제 칠것의 대한 예고따윈 없습니다, 그래서 더 늘 긴장하며 공부하게 되는 장점도 있었던 것 같구요.
한명한명 찍어서 질문하는 스타일이신데, 여기에 주눅들기 보다는, 최선을 다해 대답해보려는

마음을 갖는것 또한 스스로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수강이 끝난 두달뒤에는 버린다고 생각하고 보고 또봐라" 이말을 입에 항상 하셨습니다.
이 말이 실제로 이 책은 유효기간이 두달이니, 버려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는분 없겠죠 설마.^^^
그만큼 토익문법에 있어서 반복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아니였나 생각하거든요.
저도 정말 나름대로는 좀 과장하면 책이 누더기..........비슷하게..?(� � 될만큼은 봤던 것같습니다.
책의 내용을 강의 하시면서 중간중간, 팁이나 토익에 꼭 필요한 문법을 정리해주심은 물론,
문제를 유형을 이해하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강사님은 중간중간에 살아온얘기에 비유를 하면서 수업분위기를 밝게 가져가시는데.

워낙 살아온 이야기가 재미있으셔서 강의 시간이 언제 이렇게 됫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김태훈 강사님을 얘기를 들으면서 개인적으로는 세상을 조금이나마 더 넓게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익의 신 겨울방학 특강을 1월부터 듣게되었습니다.

토익의 신은 제 생각에는 고득점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LC와 RC의 공통적인 특징은, 문제를 풀어나갈 수있게, 그리고 그 길에 있어서 조금더 쉽고 빠르게 하여

학생으로 하여금 시험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LC는 토익뽀개기와 다르게, 책 순서대로 나가는게 아니라, 매일 파트별로 강의를 하셔서

실전감각을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며,

고득점으로 가는 근본적인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이 맞춰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교재가 하나 있는데, 부교재에 있는 LC파트는 빠르게 진행되어서,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파트 1,2같은경우는 작년부터 시험에 나왔던 문제와 답을 정리해서 주신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RC역시도 책의 순서대로가 아닌, part 5.6에 해당하는 부분과 독해부분을 병행하여 수업하시는데

이 역시 실전감각을 기르는데 도움이 크게 되며, 문법설명은 줄이고, 문제를 푸는 스킬과, 적용하는 법에

조금더 중점을 둔 느낌이라서, 실전문제집과 병행하면서 이시기에 점수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특강반의 장점 역시도, 매주 응시하는 파트별 시험과, 모의고사로 인해 실전감각을 올릴 수 있으며,

원장님과 실장님, 매니저님의 적극적인 학생 귀가 저지(?)로 인해 자습을 하면서, 스스로 공부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다른학원 알아보면서 느낀건데, 다른 학원

매니저들, 그렇게 크게 학생한테 관심 안가지더군요.

액설런트 어학원 매니저님은 지나치다 싶을만큼 학생에게

관심갖고 친절하고, 공부하는데 독려도 해주고 고생합니다. 얼굴도 이쁜데다가 캬.......(압박있었던건 아닙니다.)

자랑할 일도 아닌 공부안했었던 내용을

광고하듯 저렇게 적어놓은 이유는, 행여나 저같은 분들이 이제 막 시작하려다 포기하실까봐요.....

저도 그랬거든요

너무 시행착오 많이 격고, 힘들었고, 중단하고 싶었고,,,,,,,,

아마 공부하는 요령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지금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큽니다.

하지만 정말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노력과 시간은 삶을 배반하지 않는다!

이게 진리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에서 엑설런트 어학원은 그 노력을 좀더 효율적으로 하게끔,

시간을 조금 더 단축 할수 있게끔 충분히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을 손에 쥐어줘도 방아쇠는 스스로 당겨야하잖아요.

끝으로 공부하는게 힘들고 지칠때마다 정말 따뜻하게 다독여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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