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특강 수업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2011년 1월 부터 겨울 방학을 엑설런트 어학원에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시작하기전부터 과연 2달 동안 공부를 해서 성적이 오르긴 오를까하는 생각때문에

될려나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다보면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매주마다 수업시간보다 일찍와서 Part.1부터 7까지 문제를 풀어보면서

감각을 꾸준히 익혔고,  모의토익을 치면서 조금 더 실전문제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LC강사님의 수업을 듣다보면 느낍니다. 각각의 파트마다 중요한 점과 정답을 고를수 있는

약간의 편법(?) 등과 같이 실전에 아주 유용한 강의를 했습니다.

꼼꼼하게 시험에 나왔던 표현이나 질문등을 보여주면서 최근 유형들을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질문에 정확한 정답이 아니더라도 칭찬해주시고, 격려 해주어서 잘 따라 갈수 있었습니다.

RC강사님의 수업을 듣다보면, 수업이라기 보다는 같이 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수업 중간중간에 농담도 하시고, 최근 뉴스나 상식같은 얘기도 많이 해줍니다.

수업이 루즈해질때쯤이면 선생님의 유머로 수업이 한층 재밌었습니다.

수업시간이 아니라도,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시간에 구애없이 물어볼수 있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RC의 경우 개인적으로 Part.5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촉박한데다, 한번에 풀리지 않는 문제를 잡고 끙끙대다보면 Part.7에서 허덕입니다.

선생님께서 보기가 어떻게 나오고 그런 보기에선 무엇이 정답인지, 정답일 확률이 높은것을

말해주셔서 실제 시험에서 자칫하면 시간을 많이 소비할수 있는 문제를 보자마자 답을 적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에 문제를 물어보시는데, 이것 때문에 오히려 복습을 더 열심히 했습니다.

수업이 재밌는것도 좋지만, 약간의 긴장감도 있어야 더 집중이 되겠죠?

원장 선생님도 학생들 신경써주고, 공부방향을 제시해주는게 마치 담임선생님같았습니다.

수강후기 적기 귀찮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늘 점수를 받아보니

학원에서 공부한게 참 고맙다고 느껴져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무리 좋은 강사들과 좋은 문제집이 있다하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예습,복습을 안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점수를 얻지는 못할겁니다.

모두 열심히해서 원하는 점수 도달 하시길 바랍니다^^